어제 열심히 글쓴ㄱㅔ 한번 날아가버려서 ..ㅠㅠㅠㅠㅠ

하루만에 올줄알았는데 허브에서 하루동안 멈춰있었나봐요 어제 왔어요!! 마리모들 지쳤을까봐 냉수샤워 바로 시켜주ㅓㅆ어요

동글동글하고 넘 귀여워요 ㅠㅠ

먼길 오래걸려서 와서 그런지 향기가 ..시큼시큼하네여ㅋㅋㅋㅋㅋ 그럴수있지..사람도 이틀 안씻으면 냄새나는데 마리모라고 안그럴리가

근데 먼가 신기한 냄새라 계속 킁킁 하다가 마리모들이 수치심 느낄지도 몰라서 그만했어요 스미마셍

병 크기도 너무 적당하고 돌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딱 적당했어용

산호초도 넘넘 이쁘구 ㅠㅠ 소라도 이뻐용 저 치히로에 나온 검댕이 ㅅㅔ젤귀ㅠㅠㅠㅠㅠ

근데 저 토토로 되게 이쁜데..귀여운데.... 자꾸 토토로가 눕방하려고해서 젓가락으로 하고있는데 손에 쥐날뻔했어영

하다가 젓가락 여러번 집어던질뻔 했어요!! 결국 돌 사이에 팍 꽂았더니 되더라구여

ㅇㅏ 근데 안좋은점이 하나 있는게,

언제 뜨나 하고 자꾸 힐끔힐끔 보게되거나 아예 그냥 노골적으로 보게되는거같아여 일상생활 가능할만큼만 귀여웠으면 싶네여!!

페북에도 자랑하고 인스타에도 자랑할거에요 ㅠㅠ 미니가든이라고 꼭꼭 말하고다닐거에용♥♥

이쁜 마리모들 감사합니당♥♥♥